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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미얀마::시뽀 [ 리틀 바간 Little Bagan ]

by 요닝 YOLOYONY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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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바간(Little Bagan)

 

리틀 바간은 미얀마 시뽀 지역을 돌아다니며 걷다가 발견한 곳이다.
바간 지역을 이미 다녀왔던 곳이라서 무슨 느낌인지 알 수 있었다.
미얀마 바간을 모른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바람.

 

미얀마::바간 [ 세계문화유산 고대도시의 선셋 ]

미얀마 바간 선셋 (Sunset in Bagan, Myanmar) 미얀마 바간은 고대왕국의 수도였으며 현재 세계적인 불교 연구의 중심지가 되었고, 고대도시 바간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수천개의 유적지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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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시 바간의 매력을 다 담을 수 없는 곳이지만 리틀 바간(Little Bagan)의 이름답게 오래된 탑들이 모여 작은 바간을 연상케 해준다. 인적이 드물어서 그런지 조용했다. 숲 속에 탑들이 어우러져 가만히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미얀마 도시 중 바간을 가장 좋아했는데 시뽀에서도 바간을 만날 수 있다니 반가웠다. 앞에는 두 마리의 사자상이 리틀 바간을 지켜주고 있었고, 작고 오래된 탑들이 리틀 바간을 지탱하고 있었다. 규모가 작아 볼거리가 많지 않아도 리틀 바간의 매력이 크게 느껴졌다.

천천히 구경하고 있다가 리틀 바간 골목대장을 만났다. 스냅백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활발한 아이가 장난치며 계속 말을 걸었다. 리틀 바간이 아지트인 마냥 자주 온다고 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진을 남기고 싶어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고맙게도 귀여운 포즈를 취해줬다. 골목대장 밍글 라바.

나무 탑

리틀 바간 주변으로 수도원이 여러 개 있었다. 가는 길마다 탑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이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나무와 탑이 하나가 되어 자랄 줄이야. 나무가 자라면서 탑에 금이가고 있었지만 탑도 같이 자라는 것처럼 진귀한 느낌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시뽀에서 본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다.


미세스 팝콘 가든 (Mrs Popcon's Garden)

미세스 팝콘 가든 (Mrs Popcon's Garden)

은퇴한 학교 선생님 Mrs Popcon의 친절함으로 유명한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팝콘 아주머니는 전통 샨 음식과 이스라엘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특히 정원처럼 꾸며놓아 편안한 미얀마 의자에 누워 편히 쉴 수 있게 되어있다. 갔을 땐 팝콘 아주머니의 딸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고, 꼬마 아들이 서빙하고 있었다. 그릇이 꽤 무거웠는데 아슬아슬하게 들고 가는 게 너무 귀여워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절부절못하며 웃었다. 음식은 맛있었지만 천천히 나오니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게 좋다.

미세스 팝콘 가든에서 배를 채우고, 샨 팰리스로 이동했다.
다음 포스팅은 샨 궁전에 대해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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