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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outh Korea)/카페치치 (CAFE CHCH)

카페치치 [ 셀프 인테리어로 만든 소형 카페 1 ]

by 요닝 YOLOYONY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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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치치 (CAFE CHCH)

CAFE CHCH, Christchurch

치치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줄인 말로 내가 마지막 살던 도시 이름을 따서 지었다.

해외에서 3-4년 정도 지내다가 가족 사정이 생겨 입국하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시야를 넓히라는 아빠의 조언으로 지방에 살던 나는 서울에서 취직을 했었고, 더 나아가 해외에서 생활하는 용기를 주셨는데 내가 입국하던 날 가족은 붙어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말씀을 하셨다. 그 말을 듣고 정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카페를 차리게 되었다.

장소

어릴 때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잘 땐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게 좋았기 때문에 바다 근처로 찾으러 다녔다. 한적하고 바다가 눈 앞에 보이는 그런 곳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자그마한 땅값이 어마어마했다.
아파트를 알아보다가 아파트 상가를 보게 되었는데 2층이라 임대료도 저렴하고, 카페겸 사무실로 사용하고 싶어 계약했다. 심지어 밤에 포스코 야경도 보인다.

계약한 이유

1. 저렴한 임대료
2. 2개월 임대료 지원
3. 아파트 주변에 아무것도 없음
(한적한 장소, 아파트 주민 위주, 2차 들어설 예정)

임대료 지원

코로나19가 터진 바람에 상가 주인께서 임대료도 저렴한데 인테리어 할 시간도 제공해주셨다. 인테리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길래 그냥 좋은 재료로 만들어버려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작한 셀프 인테리어는 임대료 2개월 지원으로 아주 천천히 느린 속도로 카페를 만들어나갔다.

Before and After

상가 건물이라서 사무실 같았는데 좁은 공간이라서 조금이라도 더 넓혀보려는 마음에 바닥도 뜯고 천장도 다 뜯어버렸다.
셀프인테리어라서 애정이 더 많이 가는 카페치치 (CAFE CHCH).

앞으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든 과정을 공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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