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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outh Korea)/카페치치 (CAFE CHCH)

카페치치 [ 셀프 인테리어로 만든 소형 카페 5 ]

by 요닝 YOLOYONY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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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치치 (CAFE CHCH)

간판
그냥 흰색 네모에 검정 글씨로 간단하게 간판을 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아크릴 판을 인터넷으로 주문함.
카페치치 글씨도 간판용으로 스티커 주문했다.
간판 뒷면은 포맥스 재질로 안에 LED를 박아서 간판 색깔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처음에 리모컨이 고장나버리는 바람에 빨간색이 들어와 난감했다. 지금은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휴대폰으로 On/Off 하면서 색깔 바꾸기.

2층 건물이라 스카이 차를 부를 수밖에 없었다.
만들었는 간판을 창가에 두고 색깔 조정하며 사용하다가 스카이 차를 불러 아저씨가 열심히 작업해주셨다. 간단한 작업인데도 불구하고 아저씨 엄청 오래 걸리셨다. 미안해서 바닐라라떼 뇌물 드리기.

미니 간판 & CCTV
미니 간판도 크기 조정하여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아크릴 판에 접착제가 금방 굳어버리니까 빠른 시간에 끝내야 한다. 접착제는 주사 바늘로 아크릴 판에 바르는데 굳어버리면 라이터로 지져버리기. 그럼 다시 살아난다. 처음에 몰라서 엄청 당황했었다.
CCTV는 해외배송으로 주문했다. 복도에 하나, 내부에 하나 이렇게 2개 달았다. 복도꺼는 사람인식 가능해서 들어올 때 알람 울리도록 설정했음. 엄청 유용하다.

스티커 & 필름
간판 만들 때 스티커를 주문하면서 창문에도 붙일 스티커를 주문했다.
이것도 은근히 귀찮다. 폰트, 사이즈도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기.
글자 하나하나가 돈이다.
카페치치는 창문이 엄청 많은데 블라인드를 달까 하다가 밖에 보이는 뷰를 가릴 것 같아서 단열 필름을 부착했다. 물도 살짝 분무기로 뿌린 후 공기 빼는 작업 중요함.

인터넷
SK 사용한 지 오래돼서 VIP로 요금 반값만 내면 되는데 여기는 외지여서 그런지 KT 인터넷만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바로 앞이 아파트인데 왜 상가는 제한이 있나요. 결국 KT 인터넷 신청해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달아 한 달에 2만 원 주고 있음. 오픈하기 전에 보건소에서 보건증 수료, 온라인 위생교육을 수료했다. 구청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세무소에서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입간판
간판 스티커 주문하면서 입간판용 스티커도 주문했다. 목재가 남는다면 그걸 사용해도 좋고, 입간판 사이즈를 측정해서 주문하면 된다. 목재 미송을 사용해서 스테인 엔틱 색상으로 두 번 칠했다. 사포질 후 마무리는 바니쉬 칠하기.
건조 후 스티커만 잘 붙여주면 끝. 나비경첩 사서 달아주면 입간판 완성이다.
보너스로 계단 표찰도 만들어줬다.

마무리
사방으로 거의 창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인테리어 할 게 없었다.
있는 거라고는 한쪽 벽면에 초대형 패브릭 포스터와 트리를 걸어주었다.
트리도 일부로 네모를 골랐는데 시즌이 끝나면 크리스마스 볼을 떼고, 카페 이름에 맞게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걸어놓을 예정이다.

카페에 있는 식물들은 친구들이 선물해주었다.
심지어 트리까지. 엄마한테 인생 잘 살았다는 소리를 듣게 해 준 친구들 사랑해.

셀프 인테리어는 쉽지 않지만 인테리어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어서 1도 모르는 나도 모르는 거 찾아보고 공부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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