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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NZ)

뉴질랜드::남섬 [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마스 코카콜라 콘서트 ]

by 요닝 YOLOYONY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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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코카콜라 콘서트 (Christmas Coca Cola Concert in NZ)

 

올해 크리스마스는 코로나로 홈파티를 즐겨야 하겠지만,
작년 크리스마스는 뭐했지? 생각했음.
작년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살고 있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큰 공원인 해글리 파크는 날짜에 맞춰 여러 공연을 한다.
치치에서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남섬에서 큰 도시이긴 하지만,
크게 할 게 없어서 그런지 해글리 파크에서 페스티벌하면 우리나라 월드컵 분위기이다.

지나가다 보면 축제 며칠 전부터 벽보나 버스에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홍보를 한다. 
귀여운 강아지가 멜크 외치는 것 같아 버스 뒤태보고 기분 좋기는 처음ㅋㅋㅋ

 

작년 뉴질랜드 크리스마스 축제는 코카콜라에서 주최한 콘서트.
스케일이 커서 그런지 남섬에 있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찾아오는 것 같다.
동남아에서는 콜라 마실 때 주로 펩시가 많이 보였는데, 
호주나 뉴질랜드는 코카콜라가 흔한 것 같음ㅋㅋㅋ그래서 코카콜라에서 열어주나 보다.

 

크리스마스 축제답게 왕트리와 왕선물들이 눈에 띈다.
그에 비해 날씨는 꾸리꾸리 했다.
남섬은 북섬에 비해 추움.
북섬 오클랜드에서 차를 구입해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했었는데
온도차가 느껴질 정도였다.

뉴질랜드 사람들 키위들은 해글리 파크에서 내 집처럼 자리 깔고 눕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세상 편해 보임.

 

이렇게나 즐거웠는데,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 분위기.
지나가면서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하는 게 소소했던 행복이었다.
작년 뉴질랜드에서 보낸 크리스마스가 그립다.
그에 비해 지금은 평범한 생활 조차 할 수 없다는 현실에 슬퍼하며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워졌음에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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