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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라이 [ 백색사원 화이트템플 왓롱쿤 4-1 ]

by 요닝 YOLOYONY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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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사원, 화이트템플 (Wat Rong Khun)

 

치앙라이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화이트템플, 블루템플, 블랙 하우스, 추이퐁 녹차밭을 많이 가는데
화이트템플만 남쪽에 위치하고, 나머지는 북쪽에 있다.
화이트템플은 규모가 커서 하루 일정을 잡고 다녀오는 게 좋다.

 

태국::치앙라이 여행 코스 총정리

치앙라이 볼거리 (Best Places to visit in Chiang Rai) 1. 백색 사원, 화이트 템플, 왓롱쿤 (White Temple, Wat Rong Khun) 입장료 100바트 태국 치앙라이 대표 예술가 찰람차이 코싯피팟 (Chalermchai Kositpip..

cafechch.com

 

치앙라이 첫날은 화이트템플이지.
치앙라이 터미널에 가면 화이트 템플 가는
버스가 30분-1시간마다 운행하고 있다.

White temple BUS 20 바트/Baht (한화 약 700원)
매표소로 가지 않아도
시간 맞춰 버스에 타면
요금을 걷는다.

버스에 타자마자 주황색 입은 여자분이
요금을 걷어갔는데 따로 티켓도 안주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기다렸다.
갑자기 사라져서 요금 걷는 사람이 아니었나 진땀을 빼다가
사기당했다 생각이 들 때쯤 다시 나타났음.

선풍기 달려있는 거 보면 에어컨 따윈 없음ㅋㅋㅋ
너무 목이 말라서 노점상 아주머니한테
현지인들이 즐겨마시는 아이스티를 사 먹었다.
맛은 달달하고 목마름이 가셨다.
10바트였나 엄청 쌌음. 원샷하고 다행히 배는 안 아팠음.

버스는 화이트템플 건너편에 세워준다.
사람들 따라서 걸어가면 백색사원 도착!

화이트템플 미술관 입장료 FREE
사원 들어가기 전 매표소 맞은편에
화이트템플 창시자의 그림이 전시된 미술관이 있다.

백색사원만 봐도 금손인 게 분명한데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 또한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다.
입구부터 극락과 지옥에 대한 주제가 예상이 되었다.

전시된 그림은 사진 촬영이 불가해서
내부 사진은 없지만,
부처에 대한 작품과 잔인한 지옥 작품까지 화려함.
동남아에서 유럽 가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유럽 생활하면서 그린 작품도 있었다.
꽤 인상적이었음.

 

입구부터 볼거리가 많은 여기는 백색사원.
주차금지 표지판은 해골이 달려있고,
금연 표시는 말보로 민트의 디테일까지 단순함을 거부한다.
이렇게 자극적인 장식은 하얗게 빛나는 화이트템플과 대조되어 보인다.

 

사원을 건축한 예술가가 손을 흔들며
"어서 와! 백색사원!"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백색사원, 화이트템플 (Wat Rong Khun)
입장료 100 바트/Baht (한화 약 3,600원)
1998년부터 지어진 독특하고 현대적인 사원은 태국의 유명한 예술가
찰름차이 코시피팟(Chaloemchai Khositphiphat)에 설계되고 건축되었다.

화이트템플의 특이점으로는
한 방향으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 가서 볼 수 없다.
작가의 의도는 한 번 깨달음을 얻은 후
다시 지옥으로 오지마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화이트템플 바로 앞에 지옥처럼 보이는 조각상들은
구출을 내미는 손들에서 고통스러움이 느껴진다.
작가의 철 없던 시절 어리석음을 반성해 지어졌다고 한다.

작가는 꿈에 나온 사원을 형상화 했다고도 한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와
지옥에서 나갈 수가 없으니 아름다운 사원을 지어 극락으로 보내달라며
꿈에 나온 사원을 재현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아름다운 흰색 홀인 프라 우보솟 (Phra Ubosot)은
반짝거리는 은색 거울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반대로 황금빛을 비추고 있는 이 건물은 화장실!
여기서는 황금 똥이 나올것 같다.
작가의 의도지 않을까?ㅋㅋㅋ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곳도 있고,
소원을 적어 걸어놓을 수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겨져 있는걸 보면
순수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작가는 똑똑해.

규모가 커다란 백색사원을 돌아다니다가
뒷쪽으로 갔더니 황금다리 발견함.
비가 오던 전날과 다르게 예쁜 구름 배경으로
막 찍어도 화보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

건물마다 작가의 작품이 걸려있기도 하고,
스탬프를 찍어 기록할 수 있는 엽서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간직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여행한 나라를 추억하고 싶어 엽서를 모으고 있다.
기념품 샵에서 백색사원이 담겨져있는 엽서 한장을 구입했다.

아침에 일찍 와도 백색사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다.
돌아가는 버스는 쉬는 정자같은 곳에서 기다렸더니
썽태우가 와서 치앙라이 터미널에 데려다줬다.

온세상이 하얀 사원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던 걸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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