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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U)/케언즈 (Cairns)

호주::케언즈 [ 마리바 집 구하기, 홈리스 탈출 ]

by 요닝 YOLOYONY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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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바 집 구하기 (2018.06.14)

케언즈 시티 근처
주로 마리바에 세컨비자 목적으로
머무는 경우가 많다.
바나나, 블루베리, 아보카도, 망고, 라임 등등
BUT 마리바 집 구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보통 마리바(콜스O) or 애서튼(울월스O)에
쉐어 하우스 있다.
낼부터 당장 일해야 했던 나는
마침 검트리에 엄청 싼 가격에 집이 올라와서
일주일 정도 단기쉐어 목적으로 집 보러 갔다.

상상 그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이층 하우스로 
이층엔 오지패밀리 (마르코, 태미, 애기 둘) 지내고,
일층 전부 쉐어하는데 
주 50불.
심지어 개인 키친까지 있다.

여기는 집 앞 망고 트리하우스!
심심하면 올라가서 놀아란다.

여긴 빌라봉!
심심하면 수영하란다.
ㅋㅋㅋ

마르코 아저씨가
집 앞에 있는 야자수 열매 따서
싹 티우는 중.
신기한 집 구석이다.

집주인 마르코 아저씨는 이태리계 오지인
 군인, 조경, 물리 선생님.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가
지금은 라임, 망고 농장을 운영 중이다.
(라임, 오렌지 무한 제공-이걸로 50불 다 뽑음)
결혼도 두 번 했다. ㅋㅋㅋ
진정한 욜로족

일주일만 지내려고 왔는데
울 집이 되어버린 이곳!
 울 집 4살짜리 꼬마
울었다가 웃음을 반복하는 얘도 YOLO
DAILY로 나에게 선물을 준다.
(저 날은 공룡 인형 신다 선물로 줬다.) 

트리스틴 6살 & 티아마 4살
한 날은 티아마가 나보고 몇 살이냐고 물었다.
Tiama: How old are u?
Guess!
Tiama: Ten years old?????
응? ㅋㅋㅋ고맙다고 해야 돼? ㅋㅋㅋㅋㅋㅋ
살다 살다 10살 소리는 처음 들어본다.

일주일 지내보고 살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일주일 후 여기 넘 좋다고 쭈욱 살 거라고 했더니
마르코 아저씨한테 "감사합니다." 들음ㅋㅋㅋ
며칠 후 태미 아줌마가
디너 초대해줘서 윗집 올라갔다.
따뜻한 파스타와 와인을 먹으면서
서로에 대해 묻고 답했다.
디저트는 수제망고아이스크림!!!!!!
이거 진짜  짱맛  존맛

이번 마리바 생활
너무 기대된다.
트리스틴은 한창 말하는 나이라서
영어 속도가 장난 아니다.
일 마치고 애기 둘이랑 놀면
영어 실력 많이 늘것 같다.

호주 집값비싼데 사상 최저 가격으로
세이빙 많이 할 수 있을듯하다.
집 구하기 힘든 곳도
이렇게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다.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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