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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U)/크루즈 여행 (Cruise)

크루즈 여행::남태평양 크루즈 후기

by 요닝 YOLOYONY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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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크루즈 여행

 

 

1년전부터 크루즈 예약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달랐다. 한 두달전부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격을 비교하다가 크루즈 여행 출발하기 1-2주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고, 출발 지점인 브리즈번에 도착했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임박 날짜로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 비행기 티켓 끊는 것과 같다. 땡처리 하는 것처럼 빈 자리를 채우기위해 이렇게 프로모션을 한다. 내가 예약한 호주달러 2인 기준 998불 (AUD) 한국 돈으로 $ 998 AUD x 800(호주 환율)= 798,400원, 1인당 40만원으로 갈 수 있었다.

 

크루즈 가격 비교 사이트

https://www.cruisesalefinder.com.au/

https://www.cruiseabout.co.nz/

 

 

 

Day 1 - Brisbane, Departing 2PM

Day 2 - Sea Day 

 

Day 6&7 - Sea Days

Day 8 - Brisbane, Arriving 6AM 

 

7박 8일 기간동안 관광하는 3,4,5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크루즈에서 보낸다. 

 

 

 

카지노,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등 여러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선상에서 보내는 시간도 즐겁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크루즈 내에 있는 시설들을 다 이용할 수가 있다. 밤에는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 상영하기도 한다. 크루즈에 올라타면 워낙 커서 처음에 식사하는 곳도 어려울 수 있다. 꼭대기 층에 올라가면 The Pantry 뷔페가 있는데 맛있고 괜찮다. 크루즈 요금에 포함된 무료 레스토랑과 유료 레스토랑이 13개 정도 있으며, 구분해서 예약하면 된다. 분위기를 내고 싶을땐 레스토랑을 이용했으나, 개인적으로 뷔페가 회전률이 빨라서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맘껏 먹을 수 있었고, 더 맛있었다. 

The Pantry는 Curry House, Mexicana, Kettle & Bun, Sugar Bar, Hook’s Fish & Chips, Stix, Fat Cow, McGregors Garden, Nic & Toni's 등 예약없이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침 식사는 오전 6시 반부터 오전 10시 반까지, 점심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저녁 식사는 오후 5시 반부터 오후 9시까지 먹을 수 있다.

아침, 점심식사 후에는 달달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면서 후식으로 마무리를 했고, 저녁식사 할때는 다섯시반에 일찍가서 먹고, 아홉시 전에 맥주 안주로 와서 다시 먹기도 했다. 피쉬앤칩스에 타르타르 소스 찍어먹는걸 가장 좋아했다. 

Waterfront Restaurant, Angelo’s, Dragon Lady 는 크루즈 요금에 포함된 레스토랑들이다. 전날 저녁마다 중간층에 있는 레스토랑 앞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코스 요리는 늦게 나와 느긋하게 분위기를 즐기며, 기다려야한다. 친절한 웨이터 덕분에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크루즈 타기 전 물병을 꼭 챙겨가자. 캐빈 안에 준비된 생수는 유료이지만, 식사하는 곳에 커피랑 물은 무제한이다. The Pantry에서 물 받을 수 있고, 맨 밑층에 헬스시설 있는 곳에서도 물을 받을 수 있다. 음료와 술은 크루즈 요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크루즈 타면 음료와 술도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는 티켓을 팔기도 한다. 주구창창 마시는 게 아니라면, 마시고 싶을 때 사먹는 게 합리적이었다. 일주일 내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살 찌는게 고민이 된다면, 크루즈 내 운동 시설이 있으므로 운동하면 된다. 운동 기구들도 잘되어 있어서 엄청 먹어도,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다. 빌라봉, 판도라 등 쇼핑할 수 있는 여러 상점들이 있고, 세금이 면제되어서 쇼핑하는 것 또한 놓칠 수 없었다. 중간홀에는 편하게 감상하기 좋은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 

 

 

 

매일 아침마다 일정표를 나누어주는데, 크루즈 안에서 하는 행사들이 적혀져있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이 진행되는데 퀄리티 또한 높아서 볼 만 했다. 한번은 빙고 게임이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했었다. 빙고에 당첨된 사람은 일정 상금을 받기도 했다. 

갑판으로 가면 수영장과 각종 액티비티 시설, 프라이빗 스파 등 심심할 틈이 없다. 프라이빗 스파같은 경우 인기가 많아 일찍 가서 자리 잡아야 한다. 크루즈 내부 시설도 정말 좋았지만, 크루즈에서 내려 관광한 나라도 좋았다. 다음은 남태평양에 있는 나라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와 가장 행복한 나라 바누와투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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